집사부일체 정재형 집과 음악

안녕하세요~ ^^

오늘은 음악신동 3인방의 지휘자이자 집사부일체 캐럴 음악회 지휘 단장님인 정재형 사부의 집과 음악인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음악 신동 3인방은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ㅎ

benchma.tistory.com/13

집사부일체 음악 신동 3인방 송시현, 박지찬, 설요은

하지만 그 위에 정재형 사부님이 계십니다. ^^

패션센스도 남다르신 정재형 사부님. ^^

 

정재형 사부님의 음악

정재형님은 1970년 생으로 가요, 영화 ost, 광고음악, 예능 음악, 피아노 연주곡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작곡이 가능하십니다. BTS 작곡가와 모차르트를 합쳐놓은 작곡가라고 소개하니 BTS는 빼라고.ㅋㅋㅋㅋ

젊으셨을 때(?) 그룹 베이시스 보컬로 활약하시면서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라는 명곡을 부르기도 하셨고요.

아이유, 이문세, 이소라, 엄정화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곡을 받기 원하는 작곡가 이기도 합니다.

또한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작곡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으로 남한테 줬던 곡이라고 하네요.

'내게로~~~~~~~' 가사 부분을 정재형님이 서지원님 뒤에서 가성으로 대신 불렀다는 에피소드도 들려주셨어요 ^^

정재형님 반주에 맞춰서 '내 눈물 모아'를 집사부일체팀들이 다 같이 열창하기도 했답니다. ^^

 

정재형님의 음악 인생을 보면

1999년 파리로 건너가 파리에서 명문으로 손꼽히는 파리 고등사범 음악원에서 영화음악과 클래식 작곡을 9년 동안 공부하셨다고 합니다. 

주전공은 클래식 작곡이고요.

방학 때는 학비를 벌기 위해 한국에 들어와 영화음악을 하셨다고 해요.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이때 여름에 못 논게 한이 돼서 여름휴가에 굉장히 민감하시다고 합니다. ^^

 

집사부일체 캐럴 음악회 특훈을 위해 정재형 사부님의 집으로 이동했어요.

정재형 사부님의 집

정재형님의 집은 정말 제가 꿈에 그리는 집이에요.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식물이 많은 그린하우스입니다.

옛날에 호텔에 머무시는 모습을 방송에서 본 적이 있는데 집을 마련하셨나 봐요.~~

정말 이뻐요~~~~~~ 

 

식물뿐만 아니라 안내견 훈련도 하고 계셨어요.

해듬이에요. ^^ 안내견. 3~4개월 데리고 있으면서 훈련하고 보살피고 계시다고 하네요. 이렇게 하는 것을 퍼피워킹이라고 하는데요. 10여 년간 꾸준히 이 봉사를 하고 계시데요.

해듬이가 하고 있는 진주 목걸이 보이시나요? ^^

절친 엄정화님이 해듬이를 너무 이뻐하셔서 하나 만들어주셨데요..^^

 

식물 집사이신 정재형님 덕분에 '식물등'이 따로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

온도와 습도도 식물을 위해서 항상 맞춰주세요~~~ ^^

 

여기는 집안의 작업실입니다. 이 안에서 영화음악도 하시고, 저번 앨범도 다 여기서 하셨다네요. 

집사부일체팀들이 너무나 부러워했어요 ^^

 

여기는 TV방입니다. TV를 거실에 놓지 않고 TV방을 따로 만드셨더라고요.

양세형님이 이 곳을 보더니 최신 트렌드가 다 반영된 집이라고 하시네요. 요즘 플랜테리어(plant+interior)를 하는 것과 tv를 방에 따로 두어 거실을 방으로 옮기는 것이 최신 트렌드라고 합니다.

 

여기는 마당이에요. 왠지 저번에 사부로 나오셨던 엄정화님 집하고 비슷한 부분이 많아 보여요.

여기도 나무도 있고, 초록이들이 많이 있어요. ㅎ

 

마지막으로 주방입니다.

집사부일체팀들에게 여기서 맛있는 요리를 해 주셨어요.

 

요리는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

 

파리지앵 정재형님의 음악인생과 집 너무 멋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