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이승기를 헷갈리게 하는 한효주의 대화법

 

 

 

 

 

이승기님이 한효주님이 식사 중인걸 알고 합석해서 같이 먹자고 물었는데 이따 연락하자는 한효주님..ㅋㅋ

내가 봐도 다음에 보자는 얘기 같은데요. ㅎ

 

 

 

 

ㅋㅋㅋㅋㅋ 끊어질 듯 이어지는 문자.ㅎㅎ

 

 

 

 

 

 

 

그러다 다시 술 마셔서 알딸딸하다는 한효주님.

그래서 이승기님은 나중에 약속 잡자고 답했어요. 근데~~

 

 

 

 

한효주님이 문자 계속하더래요..ㅎㅎㅎ

 

 

 

 

그러더니 하는 말 : "야, 근데 오늘이 딱이긴 했어." ㅎㅎㅎㅎ

 

 

 

 

한효주님이 만취인가 하고 생각했데요. ㅎ

 

이승기님 엄청 헷갈렸다네요...ㅎㅎㅎㅎㅎ

 

 

 

 

근데 이범수님은 이해가 가신다고~~~ 오~~~~

알고 봤더니 한효주님과 이범수님은 같은 충청도 청주분들이시네요. ㅎ

 

이범수님께서 해석해주시길

충청도 분들은 우선 처음에는 형식적으로 거절한다고 하십니다.

근데 다시 묻지 않으면 "아~ 그 사람은 진심으로 물어본 것이 아니었구나"라고 생각한답니다. ^^;;

적어도 3번은 물어봐야 한다네요... ^^

 

 

 

 

방송 이후로 스태프분들이 3번씩 물어보신데요. ㅎㅎ

"괜찮으세요?" "정말 괜찮으세요?" "진짜 괜찮으세요?" ㅎㅎㅎ

 

 

 

 

 

한효주님 촬영 중에 통화하다가 이승기님이 "촬영 언제 까지 해?라고 물었는데요.

"밥은 먹었어?" 라고 한효주님이 대답했어요...ㅋㅋㅋㅋㅋ

 

 

 

 

이승기님 이제는 안 헷갈리십니다.

"너 내가 그렇게 맥락 끊지 말랬지~~~~" 라고 응수하시네요..ㅎㅎㅎㅎ

 

앞으로 충정도 분들 만나면 3번씩 물어봐야겠어요..ㅎㅎ

 

대학 동문이자 동갑내기인 이승기님과 한효주님. 

앞으로의 우정도 응원합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