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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일상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하시고 상품 받으세요 ^^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이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호 반납 지원제'라는 제도를 도입했어요.

 

이 것은 고령 운전자와 이들로 인한 교통사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만든 제도예요.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교통사고 사망자는 수는 줄어들고 있는데 고령 운전자가 유발하는 사고는 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는 2014년 207만명 수준에서 2019년에 333만명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럼 노인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제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노인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제도

 

* 지원기준 : 65~75세 이상 운전자가 해당

 

* 반납제도 시행 지자체 : 서울시 인천시 군포시 양주시 여수시 포항시 거창군, 부산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시행. (본인이 살고 있는 지자체에서도 시행하는지 물어봐야 해요.)

 

* 반납 장소 :

   1. 가까운 경찰서

   2. 면허시험장

   3.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 주민센터

3군데 중 한 군데 가셔서 받으시면 됩니다. ^^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 반납 시 혜택 : 지자체마다 다릅니다.

 

   1. 서울시 : 70세 이상 노인이 자진 반납 시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회 지급

 

   2. 경기도 31개 지자체 : 65세 이상 노인이 자진 반납 시 지역화폐 10만원 지급

 

   3. 광주시 : 70세 이상 노인이 자진 반납 시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회 지급

 

   4. 정읍시 : 정읍시에 1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상 노인이 자진 반납 시 2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지급

 

   5. 안동시 :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나 안동 사랑 상품권

 

   6. 당진시 : 당진시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노인이 자진 반납 시 10만원 상품권

 

등 보시면 지자체마다 조건도 조금씩 다르고 상품도 금액도 다릅니다.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상업용 고령 운전자 자격 유지 검사

2016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자격 유지 검사가 도입되었습니다.

 

65세 이상 택시 운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검사를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65~69세 상업용 고령운전자의 경우 3년마다 검사를 진행해야 하고, 70세 이상 운전자의 경우 매년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검사 항목으로는

 

시야각 검사, 신호등 검사, 화살표 검사, 도로 찾기, 표지판 검사, 복학 기능 검사, 추적 검사

 

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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